교단 –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1978년 2월 8일 한국 보수신학의 정신적인 산파 역할을 하였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벤틸 홀에서 미국 전역과 캐나다에서 온 목사와 장로 32명(대부분 한국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신학교에서 공부한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분들임)이 참석하여 창립모임을 갖고 당시 최 고령자인 이인재 목사를 초대 총회장으로 선출하므로 공식적으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본 총회는 주님의 은혜로 발전을 거듭하였고, 이제는 목사 회원만 1,250여명에 이르렀으며, 5개의 노회로 출발하였으며 30개 노회로 발전하였습니다. 남가주에 5개 노회, 북가주에 3개 노회, 미국 동부지역에 9개 노회, 중부노회, 동남부노회, 남부노회, 그리고 하와이노회 등 미국의 모든 지역을 총괄하여 20개 노회가 있고, 그외 카나다노회, 남미지역에는 브라질노회와 중남미노회, 오세아니아 지역에 속한 뉴질랜드노회가 있으며 제33회 총회에서 필리핀을 중심으로 한 태평양노회가 가입하여 본 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교구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총회가 되었으며, 미주의 특수사정을 고려하여 영어를 사용하는 북미주(영어)노회를 무지역노회로 출범시켜 이제는 총 30개 노회가 되었습니다. 산하에 속한 지교회는 650여교회이며, 세례교인 70,000여명, 유아세례교인 10,000여명으로서 북미주 최대의 한인교단이자 해외의 최대한인장로교단이 되었습니다. 또한 총회가 파송한 선교사가 30여개 나라에 107가정이며, PRJC의 정회원인 본 교단 목사 중 미국의 육군과 해군에서 활약하는 군목이 24명입니다.